알뜰하게 모은 돈을 후세들을 위해 내놓으면서도 자신을 가리고 내민 따뜻한 손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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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재성씨
신문에는 '80세의 최모'라고만 발표하라고 1985년5월에 최재성(崔在成)씨는 자녀들이 주는 용돈을 10년동안 모은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최재성씨는 이 기금을 자신이 100세가 되는 2005년부터 기술인 양성에 도움이 되게 써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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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배씨
'대학졸업후 첫 취직 첫 월급부터 1년간을 조금씩 적금한 돈입니다' 라고 당시 1986년 당시 26세인 김인배(金寅培)씨는 100만원에 이자가 붙은 돈을 고스란히(1,009,298원) 고아 진학 장학금에 쓰라고 보내면서 이름 발표를 사양해 '김모'라고 만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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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경석씨
'나도 어렵게 자랐고 지금도 집없는 월급생활이지만'하고 1986년에 8월에 당시 33살인 장경석(張炅錫)씨는 월급에서 조금씩 모은 돈 100만원을 불우한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을 돕는데 써 달라고 익명으로 기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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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정씨
1987년4월 3년간의 계획이 여물어 목돈이 되자 잠시나마 마음의 갈등이 생겨 스스로의 약속을 깨뜨릴뻔 하였다는 김혜정(金惠禎)씨는 베푸는 용기를 갖게된 기쁨과 감사의 사연과 함께 이름 가린 아름다움이 곁들인 꿈나무 기금 100만원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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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현수씨
동아일보 64주년 기념 특집에서 꿈나무 기금에 대한 기사를 읽고 동참하고 싶어졌다고 1984년4월에 은현수씨는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말라고 하면서 푼푼이 모은 32만여원을 기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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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일씨
1985년 7월 공무원이며, 교회집사로 활동중인 이종일씨도 이름을 밝히지 말라고 당부하면서 20만원을 기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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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기술씨
전북 정주시에 거주하는 '정읍의 익명의 건축가'라고 만 밝히라고 한 신흥건설 대표이사 신기술씨는 1990년4월과 1995년6월의 2회에 200만원을 보내면서 장애학생을 위해 써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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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욱씨
대한불교 미륵종의 신앙인이며, 한의사인 김지욱(金址旭)씨는 1999년5월에 1000만원을 기탁하면서 이름을 발표하지 말도록 당부하며 당시 익명의 독지가로만 기사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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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벽씨
경기 여주 출신 법무사라고만 밝혀달라고 한 최종벽(崔鐘壁)씨는 2000년3월에 불우청소년을 위한 꿈나무 기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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