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15년동안 꼬박 구독하는 43살의 애독자라는 본인 소개와 함께 박길웅(朴吉雄)씨는 1986년 8월 다니는 회사에서 16년 근속한 공로상 받은 것을 보람있는 돈이라
보람있게 써야겠다고 고심끝에 꿈나무 기금으로 심은 것을 결심했다. 아들 딸도 커가는데 아직도 전세방살이를 하고 있지만 성실하게 생활하여 내집 마련하면 꿈나무기금을 더 심겠다고.
육군소령으로 국가대표 사격팀 코치를 맡았던 김수철씨는 아시아 게임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려 격려금을 받았는데 이 돈은 선수들이 잘해준 덕분이고 전방에서 고생하는
동료 장교들을 생각하니 헛되이 쓸수 없다고 꿈나무 기금을 심었다.중학시절 신문배달을 한 적이 있었다는 김수철씨는 고생하면서도 뜻을 알아준 부인 최연숙(崔連淑)씨의 이름으로 기탁했다.